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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법 시기|전환 비율|합병|손해|

by sohhvic 2025.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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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본격화되면서 마일리지 제도도 하나로 합쳐질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기존 마일리지를 어떻게 관리하고 전환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전환 시기, 비율, 합병 방식, 손해 여부 등 주요 내용을 쉽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통합 시기와 적용 방식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는 2025년 하반기부터 통합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마일리지는 통합 시점부터 10년간 별도로 운영되며, 그 안에는 원할 때 언제든 전환 신청이 가능합니다. 자동 전환은 10년이 지난 시점에 적용되므로, 당장 전환하지 않아도 되는 여유가 있습니다. 사용자는 이 기간 동안 기존 방식 그대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어 불편은 최소화됩니다.

전환 비율의 핵심

전환 비율은 마일리지 적립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시아나 탑승으로 쌓은 마일리지는 1:1로 그대로 전환됩니다. 반면 제휴 카드나 제휴사 활동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는 1:0.82 비율로 전환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10,000마일을 보유하고 있다면, 8,200마일로 줄어들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전환은 전체 마일리지 단위로만 가능하고, 부분 전환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합병 방식과 우수회원 처리

통합은 단순히 마일리지를 합치는 것만이 아닙니다. 아시아나의 우수회원 등급은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등급과 비슷하게 자동 매칭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프리미엄 혜택도 일정 부분 유지되거나 통합된 기준으로 재조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 방식 또한 통일되므로,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손해를 볼 수 있는 경우

가장 큰 손해 가능성은 제휴 마일리지에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1:0.82의 전환 비율은 많은 사용자들에게 민감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카드 사용이나 쇼핑으로 마일리지를 쌓은 경우에는 보유량에 따라 전환 후 손해 폭이 클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한항공 기준의 마일리지 사용 규정이 더 까다롭거나 비싸다면 실질적 가치는 더 줄어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사용 패턴에 맞춰 전환 시기를 고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일리지 전략은 어떻게?

단기적으로는 마일리지를 그대로 두고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10년 동안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노선과 좌석 가용성 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전환을 서두르기보다 자신의 여행 계획과 보유 마일리지를 고려해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활용도가 높은 사람이라면 조기 전환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구분 전환 대상 전환 비율 유의사항
탑승 마일리지 항공 이용 적립분 1 : 1 손해 없음
제휴 마일리지 카드, 쇼핑 등 적립분 1 : 0.82 일부 손실 가능
전환 방식 전체 전환만 가능 부분 전환 불가 신청 시 전량 전환

결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마일리지 통합은 2025년부터 10년간 유예기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진행됩니다. 이 기간 동안 사용자는 원할 때 마일리지를 전환할 수 있으며, 자동 전환은 유예기간 종료 후 적용됩니다. 전환 비율은 탑승 마일리지는 1:1, 제휴 마일리지는 1:0.82로 설정되어 있어, 후자의 경우 손해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수회원 혜택과 마일리지 정책은 조정될 수 있으므로, 보유 마일리지와 여행 스타일에 맞는 전략적 판단이 필요합니다. 시간을 두고 상황을 지켜보며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법 FAQ

 

Q.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언제 통합되나요?

A. 통합은 2025년 하반기부터 시작되며, 10년간 병행 운영 후 자동 전환됩니다.

Q. 전환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A. 탑승 마일리지는 1:1, 제휴 마일리지는 1:0.82로 전환됩니다.

Q. 마일리지 전환 시 손해는 없나요?

A. 탑승 마일리지는 손해 없이 전환되지만, 제휴 마일리지는 일부 손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