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백제문화제가 화려하게 돌아온다. 가을 하늘 아래 드론쇼, 불꽃놀이, 국내 인기 가수들의 공연까지 어우러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역사와 현대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단순히 문화재를 보는 것을 넘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일정과 개최 장소
2025년 백제문화제는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장소는 공주 금강신관공원, 공산성, 부여 정림사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테마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저녁 시간대에는 야간 콘텐츠가 강화되어 화려한 불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쇼가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역사와 현대의 감성이 어우러진 이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막식 라인업과 하이라이트
개막식은 10월 3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20분까지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최된다. 사회는 방송인 김지현이 맡고, 무대에는 김태우, 효린, 폴킴, 프로미스나인, 체리필터 등 다채로운 장르의 가수들이 참여한다. 특히 1,071대 규모의 드론쇼가 펼쳐지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드론쇼는 백제의 문화를 테마로 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지막에는 대형 불꽃놀이가 연출되어 한밤의 감동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중간 공연 일정 및 주요 가수
축제 중간에도 유명 아티스트들이 꾸준히 무대에 오른다. 10월 4일에는 빅마마 이영현, 제아, 김현정 등이 참여하며, 10월 6일에는 조성모, 소찬휘, 박완규, K2(김성면) 등이 ‘부여의 별밤 콘서트’를 꾸민다. 10월 7일은 데이브레이크, 드림노트, 최유리 등의 감성적인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10월 10일은 박명수, 김연자, 정미애 등이 흥겨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10월 11일은 노라조, 할리퀸, 치타, 머쉬베놈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무대가 예정되어 있어 세대별 맞춤형 즐거움이 가득하다.
폐막식과 피날레 무대
폐막식은 10월 12일 일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10분까지 진행된다. 무대에는 이은미, 김다현, 천록담, 임한별 등이 오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일부 보도에서는 코요태, 다이나믹듀오, 루나퀸 등의 참여도 언급되어 있다. 폐막식 역시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어우러져 열흘간의 축제를 마무리하는 화려한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감동과 여운을 동시에 남기는 폐막 무대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드론쇼 & 불꽃놀이 일정 정리
축제 기간 중 총 4회의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다.
| 날짜 | 주요 이벤트 |
|---|---|
| 10월 3일 | 개막식 드론쇼 + 불꽃놀이 |
| 10월 6일 | 추석 맞이 야간쇼 |
| 10월 9일 | 한글날 기념 퍼포먼스 |
| 10월 12일 | 폐막식 피날레 공연 |
드론쇼는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에 그치지 않고, 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문화적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로 평가받고 있다.
퍼레이드 및 체험 프로그램
공주와 부여 지역 곳곳에서는 백제왕 퍼레이드, 무령왕의 길 걷기, 웅진판타지아 등의 테마 행사가 병행된다. 관람객들은 직접 전통의상을 체험하거나, 고대 백제의 놀이문화를 재현한 부스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체험과 학습이 동시에 이뤄지는 축제로 호응을 얻고 있다.
관람 팁 및 교통 안내
행사장은 넓게 분산되어 있어 미리 동선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주요 장소는 셔틀버스를 통해 연결되며, 특히 야간 공연이 있는 날에는 조기 도착을 권장한다. 편의시설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지만, 인파가 몰릴 경우를 대비해 간단한 간식이나 물을 준비하면 유용하다. 주차장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공영주차장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축제를 더 즐기는 꿀팁
백제문화제 공식 앱이나 SNS를 통해 공연시간, 출연진 변경사항, 실시간 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축제 현장에서는 일부 공연에 대해 좌석 예약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사전 신청을 해두는 것도 추천된다. 또한 포토존과 인증샷 미션 이벤트도 곳곳에서 진행되어, 관람과 동시에 소소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맛집과 지역 특산물 즐기기
축제를 찾는 재미 중 하나는 지역 먹거리다. 공주 알밤, 부여 연잎밥 등 지역 특산물은 꼭 맛봐야 할 별미다. 행사장 인근에는 다양한 푸드트럭과 지역 상점이 마련되어 있어, 공연을 즐기면서도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야시장 형태의 밤마켓은 공연과 함께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요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누구에게나 열린 백제문화제
이번 백제문화제는 단순한 지역행사를 넘어서,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종합 문화축제로 구성되어 있다. K-POP, 전통문화, 체험형 콘텐츠까지 아우르며,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올해 가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백제문화제를 놓치지 말자.
결론
2025년 백제문화제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충남 공주·부여 일원에서 펼쳐지며, 개막식과 폐막식 모두 인기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와 함께 드론쇼,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다. 중간 일정에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배치되어 있어 연령과 취향에 맞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역사 체험과 지역 특산물, 야간 퍼포먼스까지 어우러져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구성이다. 교통, 관람 정보까지 잘 확인하면 더욱 알찬 축제 관람이 가능하다.
백제문화제 FAQ
Q. 백제문화제는 언제 열리나요?
A. 2025년 백제문화제는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립니다.
Q. 개막식 라인업에는 어떤 가수가 나오나요?
A. 김지현, 김태우, 효린, 폴킴, 프로미스나인, 체리필터 등이 출연 예정입니다.
Q. 드론쇼와 불꽃놀이는 언제 열리나요?
A. 개막일, 추석날, 한글날, 폐막일 총 4회 야간 퍼포먼스가 진행됩니다.
